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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in English... (still working on it. I will update this post after my midterm)        일단 감상전에 Production IG 에 대해서 몇마디만 적죠. 솔직히 저는 왜 다들 Production IG면 퀄러티가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지는 이해가 잘 않갑니다. 제 기억으로는 실제로 퀄러티가 별로였던 작품도 꽤 됩니다만. 그리고 Production IG 하면 다들 떠올리는 GITS도 솔직히 굉장히 퀄러티가 좋았다...는 것도 아닌 것 같네요. 작붕도 상당히 있는걸로 기억나는데.... 저는 공각보고 Production IG에 기대가 컸었지만 실제로 실망을 많이한 기억이 있어서요. 제일 처음 실망한게 お伽草子(한국말로는 뭔지...) 2004년 제작됬었는데, 코드1 dvd 나오고 Production IG만 믿고 샀다가 굉장히 후회했죠. 퀄러티도 별로지만 실제로 재미도 별로 없었고...     그다음은 XXXholic 과 Blood+. Blood+는 워낙 길어서 그렇다 치지만 XXXholic은 도대체 왜 퀄러티가 그렇게 낮은것인지. 거기다가 연출도 그저그렇고. 클램프 작품이면 스폰서도 구하기 쉬웠을탠데요. 하여튼 그림체 자체는 간신히 유지하면서 퀄러티가 급격히 낮아진것 꽤 있습니다. 실력이 있다는것은 인정합니다만... 많은분들이 Production IG 하면 일단 작화걱정이 없다...고 하시던데, 저는 이건 도저히 동감할 수가 없네요. 솔직히 말하면 무게감있는 작품이 많고 움직임을 제한시킨 연출이 많아서 일단 한수 주고 들어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이쯤하고 고스트 하운드에 대해서....    일단 색감은 여전히 칙칙합니다. Production IG 는 꼭 색감이 회색 섞은 것 같이 탁탁한 느낌이 많아서 좀 취향에 않맞더군요. 그래도 이번건 살색이 좀더 밝아진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정령의 수호자때도 약간 밝아진 듯 해서 좀 낫던데, 이번엔 어떨지. 하지만 밝아진 색체에 비해서 내용은 취향을 가릴듯. 일단 페이스가 무지 느립니다. 그래도 Texhnolyze보다는 낫지만.... 거기다가 그림체도 정령의 수호자에 비해서 굉장히 심플해 졌습니다. 오프닝의 괴물들도 그리 멋지지는 않던데... 그에 비해서 곤충들은 굉장히 디테일...-_-;;; 뭐냐... 여하튼 오프닝 영상도 그렇고 별로 퀄러티는 높지 않습니다. 정령의 수호자급을 기대하시면 좀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아! 그리고 오프닝 영상은 별로지만 오프닝은 굉장히 마음에 들더군요. 싱글 어서 나왔으면...내용 자체는 흥미가 있긴 합니다만... 전개가 느리다보니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겠군요. 거기다가 Production IG작품에서 언제나 느끼는 겁니다만 별로 게그가 없습니다. 있다하더라도 그리 재밌지는 않죠... 그러다보니 전체적으로 상당히 딱딱합니다. 진지한 작품들은 다들 뭔가 있는것 같아서 점수를 높이주죠. 별볼일 없는 연출도 높게 평가해주고. 하지만 실제로 너무 어렵게 꼬고 진지하기만 한 작품이 좋은 작품일까, 생각해봅니다. 마찬가지로 고스트 하운드에서 걱정되는건, 이런것입니다. "재미가 별로 없다" 다시말해, 다음화가 기다려지는가, 등골이 식은땀이 나는 연출이 있었는가... 이런것이 없다면 이 작품을 높게 평가해 주기는 힘들겠네요. 자칫 잘못하면 상당히 지루해질 수도 있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아직까지 괴물등장도 없고 해서 지금 평가하기는 너무 이르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더 화려한 눈요기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일단 마음에 든점은:-부드러운 애니매이션.-밝혀지지 않은 여러가지 비밀들...-사투리-멋진 배경들.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마음에 걸리는점:-밋밋한 연출-느린전개-그리 높지않은 퀄러티정도?    보면서 "충사"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아직까지는 충사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1화만 봐서는요.    개인적으로 사족을 덧붙이면 많은사람들이 무게감있고 진지해보이는 작품은 비판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왜냐면 이런 작품들은 "예술성이 있다" (실제로 어쩐지는 모르죠)며 지나치게 점수를 높게 주거나 해서 비판하는 사람을 "무식하다"느니, 작품을 볼줄 모르니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광신자들이 많다는 이야깁니다...마찬가지로 인기있는 작품 욕하는 사람들은 까이기 마련이죠.) 하지만 실제로 관객은 한 종류만이 아닙니다. 모든사람이 진지하고 철학적인 말을 빽빽하게 인용한 작품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죠. 7살짜리 아이도 엄연한 관객. 그들이 보는 시각도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뭔가 말이 많아졌네요. -_-;;; 시험이 3일 후라 상당히 스트레스가 많아서 말이 많아졌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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